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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밤새 Jan 02. 2022

B♭키 다이어토닉 코드 보이싱

B♭키 코드구성음 패턴과 친한 코드들


머니코드라 불리는 1-6-2-5 진행 예시


1-6-2-5 보이싱


음 배열은 (왼손 -- 오른손)


1도(B♭M7) : 시♭ -- 라- 레- 파

6도(Gm7) :    솔    -- 시♭레 -파

2도(Cm7) :    도    -- 시♭- 미♭- 솔

5도(F7)sus4 : 파 -- 라# - 도 - 미♭

5도(F7) :       파    -- 라 - 도 - 미♭


이렇게 했다.


코드 자리바꿈을 할 때, 단순히 자리바꿈이라고 생각해도 되지만, 근음을 기준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다. C코드를 예로 들면 근음 '도'가 맨 앞에 오는 '도미솔', 맨 끝에 오는 '미솔도', 가운데 오는 '솔도미' 이렇게 말이다. 해당하는 피아노 건반을 찾을 때, 기준음이 있으므로 덜 헷갈리고 조금 빨리 찾을 수 있다. 근음이 가운데 오는 경우는 반드시 5음이 첫 번째에 위치한다. 


연습을 통해 건반에 익숙해지면 어차피 다 똑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보이싱 등 한음 한음의 위치가 중요하므로 이런 발상의 전환도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원래 코드를 쌓을  때, 즉 기본 자리는 각 코드 구성음이 3도씩 쌓이지만 자리바꿈을 하면 한쪽은 3도, 다른 쪽은 완전4도가 된다.


즉 '도미솔'은 각 음 사이의 거리가 3도(장 or 단)이지만, '미솔도'는 '미-솔'이 단3도, '솔-도'가 완전4도가 된다. 이런 패턴도 기억해 둬서 손해 볼 건 없을 것 같다.




오늘은 여기까지, 코드에 대해 초보이지만 나름대로 고찰을 해봤다. 음악과 친해지기까지 모든 초보님들, 파이팅하시고, 새해에는 실력이 쭉쭉 느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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