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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Jun 22. 2020

<불량한 가족> 함께 있어서 즐겁고 편하면 그게 가족.

특별한 패밀리의 특별한 이야기 불량한가족

에이핑크 박초롱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불량한 가족. 2020년 7월 9일 개봉을 확정 짖고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뜨스함으로 가슴을 가득 채워 줄 휴먼 코미디 영화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예고편 공개 후 반응은 더욱 폭발적입니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불량한 가족 영화의 기대 포인트를 적어봤습니다.


박원상 X 박초롱 X 도지한 X 김다예

영화 불량한 가족은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이 주인공 '유리' 역을 연기하면서 스크린 데뷔작이자 동시에 주연을 맡은 작품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극중 '유리'의 아빠 역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박원상은 <와이키키 브라더스>, <7번방의 선물>, <부러진 화살>, <사도> 등 영화는 물론 브라운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였습니다. '유리'의 아빠 '현두' 역을 통해 박초롱과 함께 찐 부녀 케미를 선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영화 <이웃사람>, 드라마 [화랑][백일의 낭군님] 등을 통해 훈훈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도지한 배우는 '대국' 역을 연기하며 [아버지가 이상해][의문의 일승][복수가 돌아왔다] 등의 작품에서 풋풋한 매력으로 주목받아온 배우 김다예는 극중 ‘다혜’ 역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고 합니다.

배우들의 캐스팅부터 신선함을 자랑하면서 어떤 내용이 될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영화 <불량한 가족>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하나뿐이 없는 패밀리가 웃음과 함께 더운 여름을 날려줄 수 있는 시원한 힐링을 선물해 주게 될지 기대감이 크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휴먼 코미디

세상에서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유리(박초롱)가 어느 날 우연히 다혜(김다예)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면서 자신을 가둬둔 틀을 깨고 내적 외적으로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 같습니다. 누구나 방황이란 옆길로 빠져 의도치 않은 길을 가게 될 때도 있지만, 그때 누군가의 따뜻한 한마디, 진심 어린 충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큰 행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리가 다혜를 만나고 특별한 패밀리를 통해 벌어지는 일들은 유쾌한 웃음은 물론 메마른 가슴을 촉촉이 적셔줄 수 있는 따스함으로 이들의 이야기가 무엇일지 기대됩니다.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말해줄 영화

예고편을 보면 대국(도지한)이 갑자기 유리 앞에 등장하면서 아빠라고 주장하면서 모든 사람들을 혼란에 빠트립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예기치 않은 웃음을 주면서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유리의 진짜 아빠 현두와 자신이 아빠라고 주장하는 대국의 만남은 티격태격 하면서도 관객들에게 진짜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 전하면서 유쾌한 웃음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 것 같습니다. 또한 유리와 절친 케미를 선보이면서 유쾌하면서도 발랄함으로 다가와 가족의 의미에 대해 깊은 울림을 전달해 줄 것 같습니다.


함께 있어서 즐겁고 편하면 가족이 지란 말처럼 영화 <불량한 가족>은 색다른 패밀리를 통해 퇴색해 가고 있는 가족의 진정한 의미는 물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편안한 웃음을 줄 수 있는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불량한 가족 시놉시스

“내 딸의 아빠라는 놈이 나타났다…?!”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는 ‘유리’는

자신을 은근히 따돌리는 친구들 사이에서 겉돌지만

아빠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견디려 애쓴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들의 계획으로

한밤 중 폐가에 홀로 가게 된 ‘유리’는

독특한 차림의 ‘다혜’를 만나 일탈을 시작하게 되고,

‘다혜’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새로운 가족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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