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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Sep 04. 2020

007 노 타임 투 다이 2차 예고편

007 노 타임 투 다이 2차 예고편을 통해 알아보는 13가지 이야기

북미 기준 2020년 11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007 노 타임 투 다이 영화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마지막 제임스 본드 역을 연기하는 영화로 2차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두 번째 예고편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예고편 위주로 13가지 이야기를 간추려 봤습니다.


13. 확장된 다리 액션 장면

첫 번째 예고편처럼 이번 007 노 타임 투 다이 2차 예고편 역시 다리에서 제임스 본드의 액션 장면으로 시작하지만, 더 확장된 장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이탈리아에서 촬영된 장면으로 다리 한가운데서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적을 피하기 위해 밧줄을 이용해 다리 아래로 내려가는 장면으로 위태로운 순간 가까스로 위기를 벗어났음을 보여줍니다.


12. 과거에 얽힌 비밀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 본드는 매들린 스완(레아 세이두)을 찾아와 과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본드의 복장으로 볼 때 다리에서 뛰어내린 후 바로 매들린을 찾아온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장면은 은퇴 후 조용한 삶을 살아가고 있던 본드가 다시 위험한 상황에 놓였음을 보여주는 것과 자신이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질긴 과거의 인연은 여전히 본드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11. 애스턴마틴 발할라 [Aston Martin Valhalla]

007 노 타임 투 다이 영화 첫 번째 예고편에서 등장하지 않았지만, 애스턴마틴 발할라 차량이 등장할 것이라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발할라는 2021년 첫 차량이 실제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으로 아직 출시하지 않은 차량입니다. 발할라는 흰색 차량으로 누군가의 실루엣(랄프 파인즈가 연기하는 M 역이 아닐까 합니다.) 뒤로 보입니다.


10. 노미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007 노 타임 투 다이 첫 번째 예고편을 통해 라샤나 린치가 연기하는 노미(코드명 OO(더블 오))를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2차 예고편을 통해 단순히 카메오 역할이 아닌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이것은 Q(벤 위쇼)와 이브 머니페이(나오미 해리스) M이 있는 사무실로 들어가는 노미의 모습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9. 본드와 함께 일하는 블로펠드

블로펠드의 복귀는 MI6가 악당 사핀을 막기 위해 도움을 받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핀(라미 말렉)과 블로펠드(크리스토퍼 왈츠)는 서로 적이라는 것이 명백히 드러났습니다. 본드와 블로펠드 공동의 적으로 사핀은 스펙터와 어떤 식으로든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8. 고층 건물 및 보트 폭발

007 노 타임 투 다이 2차 예고편은 이 영화가 액션이 차고 넘칠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고층 건물로 잠입하는 악당들과 엘리베이터 통로로 폭탄을 떨어트려 폭발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본드가 타고 있는 보트가 공격당하면서 물속으로 곤두박질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지상뿐만 아니라 바다에서도 엄청난 액션을 보여주는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7. 매들린의 과거

첫 번째 예고편은 매들린의 과거와 연결된 어떤 미스터리한 사건이 영화의 중심이라고 보여줍니다. 2차 예고편 역시 이런 설정을 따르고 있으며 악당의 이름은 사핀으로 복수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줍니다. 이것은 매들린이 사핀과 함께 일했거나 동료로 함께 행동하면서 배신하고 달아난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사핀을 죽였다고 생각했지만, 사핀은 죽지 않았고 자신을 위험에 빠트린 매들린에게 치밀하고 처절한 복수를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6. 본드는 방문객이다.

MI6로 복귀할 때 본드는 방문자 출입증을 달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확실히 MI6에서 은퇴했다가 돌아온 것으로 책상 앞의 남자는 제임스 본드의 정체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5. 아나 디 아르마스의 액션 연기

007 노 타임 투 다이 첫 번째 예고편에서 아나 디 아르마스가 연기하는 팔로마의 존재감은 희박했습니다. 그러나 2차 예고편을 통해 영화에서 더 많이 활약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펠릭스가 본드를 찾아와 팔로마와 연결해 준 것으로 펠릭스가 CIA 요원인 것을 감안하면 팔로마 역시 CIA 요원으로 생각됩니다.


4. 사핀의 계획

007 노 타임 투 다이 영화에서 악당 사핀(라미 말렉)이 하려는 계획은 인류를 위해 인구를 줄이는 것임이 밝혀집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사람들을 죽였을 뿐이라고 말하면서 이전보다 더 깔끔하게 더 나은 세상이 되길 바랄 뿐이라고 밝힙니다. 또한 노미는 사핀이 수백만 명을 죽일 계획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장면을 통해 사핀은 지구를 위해 세계의 인구 수를 줄이는 것이 최선이라고 믿는 것 같습니다.


3. 날개가 접히는 비행기

공중에서 낙하산 액션 장면이 아닌 날개가 접히는 비행기 장면을 통해 더 세련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보여줍니다.


2. 펠릭스의 경고

펠릭스(제프리 라이트)는 본드에게 요즘 세상은 선과 악 영웅과 악당뿐이라고 하는 대사는 선과 악을 구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본드의 동료 중 누군가 위험에 처했을 때 배신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사핀의 계획 말고도 또 다른 음모에 휘말려 제임스 본드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말 같습니다.


1. 절박함.

007 노 타임 투 다이 2차 예고편의 핵심은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크)의 대사로 본드의 목소리는 불안함과 절박함이 묻어 나옵니다. 이것은 그의 마지막 임무가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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