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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Mar 22. 2021

MCU 제작자들 언제나 의사소통을 활발히 진행한다.

공유된 세계관 작품을 위해 서로 의견교환을 진행하는 MCU 작품 제작자들

총 9개의 에피소드로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을 끝낸 <완다비전> 제작자 메리 리바노스는 하나의 커다란 공유된 세계관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구축하기 위해 MCU 관련 프로젝트 제작자들은 항상 서로 끊임없이 접촉하며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23편의 영화와 함께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첫 번째 TV 시리즈가 호평을 받으면서 막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MCU 24 번째 영화 <블랙 위도우>가 개봉을 앞두고 있고, 두 번째 MCU TV 시리즈 <팔콘 앤 윈터솔져>는 3월 19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에피소드 1편이 공개됩니다.


마블 스튜디오 사장이자 마블 엔터테인먼트 CCO 케빈 파이기에 의해 수많은 작품들이 계획되고 실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것은 MCU 영화 TV 시리즈의 수십 명의 제작자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의견을 주고받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완다비전> 제작자에 의해 밝혀진 것이기도 합니다.


메리 리바노스

최근 코믹북 닷컴과 인터뷰를 통해 <완다비전> 제작자 중 한 명인 메리 리바노스는 MCU 제작자들이 항상 "지속적인 대화"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제작자 메리 리바노스가 매우 즐기는 마블 스튜디오와 작업 방식이라고 합니다. MCU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 매우 독특하면서 멋진 특권이라고 말하면서 제작자가 최선을 다해 훌륭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전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케빈 파이기에 대해서는 살아있는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완다비전> 제작자 메리 리바노스는 "MCU는 하나의 커다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지만, 내가 작업하는 작품 외 다른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알고 있습니다. 제작자로서 우리 모두는 많은 의사소통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2 제작자 리치 팰머는 채팅과 브레인스토밍(회의 형식을 채택하고, 구성원의 아이디어의 제시를 요구하여 발상을 찾아내려는 방법)을 통해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이 그들이 작업하는 영화와 어떻게 연결되고 어떤 도움이 되는지 확인합니다.


정말 환상적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많은 의사소통이 있습니다. 공유된 세계관을 더 크게 확장시킬수록 제작자들의 의사소통은 정말 중요하고 MCU를 만들어나가는데 결정적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완다비전>은 MCU TV 시리즈의 시작으로 미래에 수많은 영화와 TV 시리즈가 공개되거나 개봉 예정으로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수십 명의 제작자들은 서로 의견과 아이디어를 활발히 공유하면서 협력해 MCU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이 앞으로도 MCU가 발전하고 사랑받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 제임스 건 감독은 <토르: 러브 앤 썬더> 영화를 연출하고 있는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 서로 각본을 공유했다는 것을 트위터를 통해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환경이라면 작품들이 좋을 수뿐이 없고 MCU 관련 작품들 역시 사랑을 받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마블 #MCU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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