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영화 박스오피스 30억 달러 수익을 기록할까?
아바타 1편은 박스오피스 최초 30억 달러 수익을 달성할까?
<토르: 러브 앤 썬더>는 <토르: 라그나로크>에 등장했던 코르고와 미에크 역시 출연합니다. 뉴 아스가르드에 정착해 살고 있었으며 타노스와 최종 전투에도 참가했던 코르고와 미에크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2021년 3월 14일 기준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밀려 전 세계 박스 오피스 2위를 기록하고 있던 <아바타>는 중국에서 재개봉 수익으로 인해 다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에서 <아바타> 재개봉 이전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총 27억 9,750만 1,328 달러(3조 1,793억 6,025만 9,272 원)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었고, <아바타>는 27억 8,967만 9,794 달러(3조 1,704억 7,108만 5,881 원)로 2위를 기록 중이었습니다.
중국에서 재개봉에 들어간 <아바타>는 금요일, 토요일 이틀간 1,233만 3,846 달러(140억 1,741만 5,979 원)의 수익을 추가로 올리면서 28억 201만 3,640 달러(3조 1,844억 8,850만 1,860 원)의 총 수익으로 다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2021년 3월 22일 기준 <아바타> 1편은 28억 3,367만 9,794 달러(3조 2,091억 4,236만 6,705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예정입니다.
현재 북미 주요 매체들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한 <아바타> 1편이 사상 최초의 박스오피스 30억 달러(3조 3,975억 원) 영화로 언제 기록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30억 달러 돌파까지 현재 남은 박스오피스 수익은 1억 6,632만 206 달러(1,883억 9,089만 7,336.20 원)의 수익만 더 올리게 되면, 박스오피스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현재 <아바타 2> 개봉일은 2022년 12월 16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재개봉을 했지만, <아바타 2> 개봉일이 가까워지게 되면 디즈니는 막대한 마케팅 예산을 들여 영화를 홍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2009년 개봉 후 많은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2편을 보기 전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아바타 1편을 극장을 통해 재관람 할 것입니다.
늙어 죽기 전 <아바타 2>를 볼 수 있을까 하는 농담처럼 전 세계 수많은 관객들은 오랫동안 이 영화를 기다려 온 것도 사실입니다.
예를 들면 1993년 개봉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은 2013년 개봉 20주년을 맞이해 48개 국가에서 재개봉했습니다. 그리고 1억 1,819만 2,315 달러(1,339억 4,735만 589.50 원)의 추가적인 수익을 올렸습니다. 당시 재개봉 수익 중 상당 부분이 3D 영화 관람 수익이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1997년, 스타워즈 개봉 20주년을 기념으로 클래식 3부작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4,5,6을 전면 리파인, 수정을 거쳐 재개봉한 스페셜 에디션은 북미에서 1억 3,825만 7,865 달러(1,565억 7,703만 2,112.50 원)의 추가적인 수익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중국에서 재개봉한 아바타 1편은 총 4,400만 달러(498억 1,680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16 아바타 2 개봉 전 디즈니는 마케팅 능력을 총동원해 영화를 홍보할 것이며 아바타 1편 재개봉도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현재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전염병의 여파로 인해 중국에서만 재개봉했지만, 2022년이 되면 지금의 상황은 호전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 최대의 영화 시장 미국을 포함해 여러 나라에서 티켓 수익이 더 높은 3D와 아이맥스와 같은 프리미엄 포맷을 통해 아바타 1편이 재개봉에 들어간다면 충분히 30억 달러(3조 3,975억 원)라는 박스오피스 최초의 기록을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아바타 #디즈니 #제임스카메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