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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킷백>제작 후 <글래디에이터 2>연출

리들리 스콧 감독 글래디에이터 2 메가폰 잡는다.

by 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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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감독은 현재 <글래디에이터 2> 각본이 작성되고 있음을 밝히면서 차기 연출 작품인 <킷백>을 연출한 뒤 <글래디에이터 2> 메가폰을 잡을 것임을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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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에이터 2> 영화와 관련된 소식은 2018년 데드라인의 보도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파라마운트 픽처스에서 후속편 제작을 결정하면서 리들리 스콧이 피터 크레이그와 함께 각본 작업을 진행 중으로 감독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데드라인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년간 제작 루머만 있었을 뿐 리들리 스콧 감독이 직접 각본이 작성 중임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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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감독은 엠파이어와 인터뷰를 통해 조디 코머와 나폴레옹 역으로 호아킨 피닉스가 출연하는 <킷백> 영화에 집중하고 있지만, <킷백> 연출이 끝나면 바로 <글래디에이터 2>를 연출할 준비가 되어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각본도 이미 작성되고 있음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글래디에이터 2>에 어떤 배우들이 출연하게 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나는 이미 <글래디에이터 2> 각본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나폴레옹 영화 <킷백> 연출을 끝냈을 때 바로 글래디에이터 후속편을 연출할 준비가 되어있을 겁니다."라고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엠파이어와 인터뷰를 통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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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감독은 어떤 작가가 <글래디에이터 2> 각본을 작성 중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만약 그의 팀이 2018년 보도 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면 <탑건: 매버릭>,<나쁜 녀석들: 포에버> 등의 각본을 작성한 피터 크레이그의 각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랜 시간 루머로만 떠돌던 <글래디에이터 2> 제작 상황을 리들리 스콧 감독이 직접 밝힌 만큼 <킷백>이후 이 영화를 기다렸던 많은 팬들을 기쁘게 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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