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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Dec 17. 2021

키아누 리브스 매트릭스4 촬영 중 고층건물에서 뛴 이유

키아누 리브스가 촬영 중 46층 건물에서 수십 차례 뛰어내렸던 이유

키아누 리브스와 캐리 앤 모스는 <매트릭스 4: 리저렉션>에서 보다 완벽한 액션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46층 건물에서 수십 차례 뛰어내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12월 22일 15세 이상 관람가로 개봉이 확정된 <매트릭스 4: 리저렉션>은 키아누 리브스가 자신의 상징적인 역할 네오 역, 캐리 앤 모스는 트리니티 역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그리고 릴리 워쇼스키는 이번 작품에 참여하지 않았고 라나 워쇼스키 혼자 감독으로 영화를 연출했습니다.


<매트릭스 4: 리저렉션> 홍보를 위해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 출연한 키아누 리브스는 멋진 액션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46층 건물에서 수십 차례 뛰어내렸음을 공개했습니다. 스티븐 콜베어가 이 영화를 촬영하면서 가장 미친 짓이 무엇인지 묻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건 건물에서 뛰어내린 것. 대략 46층 정도일 거예요. <매트릭스 4: 리저렉션>을 촬영하는데 CG가 아닌 진짜처럼 실제로 그 장면을 만들고 싶었어요. 내 말은 와이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캐리 앤 모스와 나는 손을 잡고 46층 건물에서 뛰어내렸어요. 대략 19번, 20번 정도 뛰어내렸죠"


키아누 리브스는 영화 촬영 중 실제로 스턴트 액션을 하는 것이 자신을 흥분시킨다는 것을 분명히 말하면서 올라가면 뛰어내리고 싶은 묘한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나이가 들면서 체력적으로 더 힘들기 때문에 더 도전적으로 촬영에 임해야 한다면서 체력 소모가 심해 몸이 회복할 시간을 더 가져야 한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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