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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Mar 05. 2022

아바타 2 첫 전작보다 훨씬 나은 이야기를 보여줄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한 아바타 2

2009년 개봉한 <아바타>는 획기적인 시각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이야기 자체는 간단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 12월 16일 개봉 예정인 <아바타 2>는 수중 모션 캡처라는 진보된 시각 효과와 함께 1편 보다 더 크고 복잡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바타 2>는 아주 조금씩 관련 정보가 공개되고 있지만, 알려진 것은 빙산의 일각뿐이지만, 1편보다 스토리는 더 단단해지고 만족시켜 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촬영에 필요한 수중 모션 캡처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기 위해 몇 차례 개봉일이 변경되고 촬영도 지연되었지만, 독불장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스토리에도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단순한 스토리로 꽤 솔직한 이야기를 하고 있던 1편에 비해 <아바타 2>는 모든 면에서 전작보다 더 세밀해진 것으로 해외 매체들은 예상 중입니다. 가장 보편적이며 모든 관객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가족 이야기가 중심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판도라 행성의 보다 많은 부분들을 보여주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캐릭터들의 관계 역시 단순하지 않고 서로가 가진 생각이 충돌하면서 보다 복잡한 관계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제이크와 네이티리 역시 인간 아이를 입양하면서 발생되는 문제 등 영화의 서사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보다 세밀하고 복잡한 스토리라는 것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루머에 가깝기 때문에 영화를 봐야만 알 수 있습니다.


<아바타 2>는 판도라 행성의 해변과 수중에서 진행되는 이야기를 광범위하게 보여준다고 합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인터뷰에서 이런 것들을 시각적으로 멋진 환경으로 소개할 뿐만 아니라 이야기가 다시 이곳에서 시작되기 위한 배경으로 도입하려는 의도가 있음을 말했습니다.


<아바타 2>는 판도라 행성의 세계관 역시 자세하게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나비족 문화 역시 더 깊은 면을 파고든다고 합니다. 시고니 위버와 스티븐 랭의 복귀는 이야기가 단순하지 않음을 예상케하고 있습니다. 시고니 위버가 연기한 그레이스는 첫 번째 영화 사건에서 살아남았을 수 있다는 예상을 하게 만들며, 스티븐 랭이 연기한 마일즈 쿼리치 대령 역시 어떤 방법으로 돌아올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다시 악당 역할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1편보다 더 개선되고 추가된 시각 효과를 통해 더 세밀하고 밀도 깊은 이야기를 전달해 줄 수 있을지 <아바타 2> 영화가 개봉하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바타 시리즈 개봉 예정일

아바타 2 - 2022년 12월 16일 개봉 예정

아바타 3 - 2024년 12월 20일 개봉 예정

아바타 4 - 2026년 12월 18일 개봉 예정

아바타 5 - 2028년 12월 22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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