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라 밀러 징역형 피하기 위해 절도 사건 유죄 인정.
더 플래시 주인공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더 플래시 주인공 에즈라 밀러는 징역형을 피하기 위해 자신이 저지른 범죄 행각을 인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영화에 대한 기대와 펼쳐질 내용에 대한 흥분과 기대감이 있어야 하지만, 정작 더 플래시 영화는 기행을 넘어선 각종 범죄 행위에 연루된 에즈라 밀러 문제로 나쁜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N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에즈라 밀러는 주거침입 죄를 인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 대가로 강도와 절도 혐의를 취하하면서 징역형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더 플래시 영화는 6월 16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워너 브라더스는 주인공 교체 없이 그대로 에즈라 밀러를 출연시키기로 확정했습니다.
더 플래시 주인공 에즈라 밀러는 지난 2022년 3월 버몬트에 있는 집에서 술을 훔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러나 작년 10월 열린 재판에 직접 출석하지 않았고 원격으로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당시 재판에서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26년 형과 별도로 약 2,000달러 벌금형을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년 3월 에즈라 밀러는 위노크루의 사유지에 들어가 술 세병을 훔친 혐의로 기소 당했고 첫 재판이 열린 것입니다. 경찰에 체포된 후 에즈라 밀러는 위노크루의 집에서 떨어져 있으라는 법원의 명령을 받았고 관계된 주민과 어떤 접촉도 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원격으로 출석한 에즈라 밀러는 음식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를 찾기 위해 당시 비어있던 집에 들어간 것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에즈라 밀러는 버라이어티에 제공한 성명을 통해 최근 극심한 위기를 겪었고 자신이 복잡한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지속적인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자신의 행동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자신의 제대로 된 인생으로 돌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말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지금까지 저지른 범죄 행각에 대한 사과는 없었습니다. 범죄도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더 플래시 주인공으로 에즈라 밀러의 영화는 6월 16일 개봉하겠지만, 징역형을 피하기 위해 범죄 사실을 인정한다는 것은 곧 범죄자가 주인공인 영화가 극장에서 상영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워너 브라더스에게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