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윌리엄스 다큐 제작하는 스티븐 스필버그
다큐멘터리 영화
존 윌리엄스가 주인공인 다큐멘터리 영화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하게 된다고 합니다. 영화 역사상 가장 상징적은 음악을 작곡한 전설적인 작곡가인 존 윌리엄스는 오랫동안 협력해온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한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의 주제가 될 예정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모르지만, 이 소식만으로도 큰 흥분을 일으키며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작고가 존 윌리엄스는 인디아나 존스 1, 죠스, 쥬라기 공원, 쉰들러 리스트와 같은 영화를 통해 같이 작업하면서 가장 잘 알려진 주제가들을 작곡해 왔습니다. 두 사람의 가장 최근 작업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청소년기와 영화 제작자로서 초기 시절을 바탕으로 만든 자전적인 이야기인 더 파벨먼스입니다. 존 윌리엄스는 콘서트 음악 작곡에 더 집중하기 위해 영화 작업에서 은퇴하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렇기에 올 6월 개봉을 앞둔 인디아나 존스 5 영화가 스티븐 스필버그와 마지막 협업이 된다고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스필버그와 존 윌리엄스는 삶과 경력에 초점을 맞춘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를 작업하면서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협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는 이매진 다큐멘터리, 스티븐 스필버그의 엠블린 텔레비전, 네들랜드 미디어에서 제작한다고 합니다. 감독은 더 메이킹 오브 로스트 월드를 연출한 로랑 부즈로가 연출하게 된다고 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론 하워드 등과 함께 총괄 제작자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영화 제작자들이 존 윌리엄스 삶의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세부 정보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와 스티븐 스필버그의 관계는 크게 다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자신의 감독 데뷔작인 슈가랜드 특급을 통해 존 윌리엄스와 처음으로 협업을 시작했지만, 두 사람의 파트너십으로 유명해진 것은 죠스 영화입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총 29편의 영화를 통해 협업했으며 많은 상징적인 영화와 함께 기억에 남는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존 윌리엄스의 영화 협력에 대해서는 널리 인정받고 잘 알려져 있지만, 개인적인 관계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습니다. 창조적인 파트너로서 오랜 기간 함께한 것은 영화사에서 다소 이례적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두 사람의 유대감 역시 남다르기에 미국 해외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알려지지 않았던 흥미로운 사실들이 더 많이 다뤄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