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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Apr 27. 2023

만달로리안 시즌3 피날레 스타워즈 영화 시즌4 설정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만달로리안 시즌3가 끝났다. 피날레는 아소카 및 만달로리안 시즌4, 만달로리안 영화 등으로 확장되는 이야기였다. 완벽한 결말이 아니었고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진 시즌으로 비교적 만족스럽다고 할 수 있는 이야기로 딘 자린과 그로구는 보다 자유로운 삶을 살게 되었고 모프 기디언은 죽었지만, 그의 클론 연구는 제국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아소카 시리즈와는 같은 시간대를 배경으로 진행되기에 아소카 시리즈에도 딘 자린과 그로구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시즌3 피날레는 모프 기디언이 자신의 클론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물론 포스까지 사용할 수 있는 클론으로 자신을 모델로 한 군대를 만드는 것이었다. 이미 베스카 강철을 사용해 다크 트루퍼 슈트까지 만들었기에 모프 기디언의 욕심과 야망은 위험하기만 했다.

퍼싱 박사를 처리하면서 클론에 대한 연구는 모프 기디언 혼자만의 것이었지만, 그가 클론들과 함께 죽으면서 어떻게 해서든 제국의 잔당들 손에 들어가게 되면서 또 다른 위험을 내포하게 되었다.


딘 자린은 그로구와 함께 신 공화국 테바 대위를 찾아가 새로운 직업에 대해 논의한다. 이것은 그로구와 함께 은하계를 탐험하면서 제국 잔당들을 처리하는 데 도움을 주면서 공화국 레인저스에 합류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만달로리안 시즌4는 시즌 1처럼 딘 자린과 그로구가 매주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돌아갈 것이라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만달로어인들은 이제 자신들의 고향 행성을 되찾았다. 중요한 것은 서로 내전을 하게 만든 가장 중요한 파벌이라는 차이점을 뛰어넘었다는 것이다. 또한 다크 세이버가 파괴되면서 어떤 물체가 지배자를 결정하도록 허용되는 문제 역시 사라졌다. 그렇기에 다크 세이버가 사라진 현재 만달로어 행성이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롭다. 물론 더 어두운 미래가 다가오겠지만, 쓰론 대 제독에 대한 투쟁이 하나로 뭉치는 결과를 제공할 가능성도 있다.


포스 능력인 짐승승 길들이기에 대한 그로구의 친화력 역시 보여줬다. 이것은 북 오프 보바 펫에서도 등장했다. 이제 그로구가 포스를 사용해 거대한 괴물과 친화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하게 만들었고 만달로리안 시즌3 에피소드 2편에 등장한 미쏘사우르다. 그로구가 광산 아래 생명수를 보는 장면이 피날레에서 보인다. 이것은 보카탄이 아닌 그로구가 미쏘사우르를 길들일 수 있을 여지를 남겨둔 것이다.


만달로리안 시즌3 피날레는 딘 자린이 공화국에 고용된 레인저로 활동하게 되면서 앞으로 더 많은 드라마에 자유롭게 출연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가장 가능성 높은 드라마는 아소카다. 어떤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해도 이제 이상할 것이 없다. 딘 자린과 그로구는 은하계를 자유롭게 탐험하고 여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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