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했다고 불안하지 않은 건 아니야, 직장인 언니의 생각
같은 배에서 나왔는데 이렇게 다르다고?
사회가 정해준 길을 착실히 밟아온 6년 차 직장인 언니와 길 너머에는 뭐가 있는지 탐험하는 3년 차 프리랜서 동생의 일과 삶에 대한 교환 일기
* 출간 전 미리 연재
생각해보면 불안은 늘 내가 이뤄낸 성과의 원동력이었어
난 내 인생을 레벨업이 필요한 게임처럼 보고 차근차근
다음 레벨을 깨 부실 생각만 하고 있었어
언제나 그랬듯 불안은 여전히 내 성취의 원동력이라 앞으로도 쭉 곁에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