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느 해질녘, 골목에서 마주친 차량 다섯 대.
누구 하나 양보하지 않으면
아무도 지나갈 수 없는
그 좁디좁은 삼거리에서
누가 먼저 비켜줄까 서로 눈치만 보다가
어노새 노란버스를 위해 길을 트는 차량들.
누가 하나 말하지 않았지만
기꺼이 그렇게 하는 사람들.
*짧은 글귀를 100일간 매일 올려보려 합니다.
부족한 글에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쓰고 삽니다 :-)
특별할 것 없는 이야기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