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기14>
미국의 사라지는 일자리, 우짜노?
2020. 9. 11(금) 경제일기
* 일자 : 2020년 9월 11일 금요일
1) 오늘(9/10일 종가)의 경제 지표(코스피/다우/환율/유가/한국기준금리/미국기준금리)
- 코스피 : 2,396.48(+20.67, +0.87%)
- 다우 : 27,534.58(-405.89, -1.45%)
- 환율(원달러) : 1,186.90원/달러(-0.60원)
- 유가(WTI) : 37.30달러/배럴(-0.75달러)
- 한국 기준금리 : 0.50%
- 미국 기준금리 : 0~0.25%
2) 뉴욕 마감 기사(1~3줄 요약)
* 기사 원문 : [뉴욕마감]다우·나스닥 동반하락…테슬라는 1.4% 반등
- 실업자수 감소 뉴스에 미국 3대지수 모두 하락. 지난주(8월30일∼9월5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88만4000건으로 집계. 이는 제2차 오일쇼크 때인 1982년 10월 당시 69만5000명, 글로벌 금융위기때인 66만5000명(2009년 3월)과 비교해도 역사적인 수치.
- 문제는 코로나 이후에도 회복될지 미지수란 점. 블룸버그통신은 "일자리가 광범위하게 계속 사라지고 있다는 뜻"이라며 고용시장 회복세가 일단 멈췄다고 진단. 봄날은 갔다?
3) 오늘의 경제 코멘트(1~3줄 요약)
- 어제 코스피는 개인의 홀로 매수가 아닌, 외국인까지 동참함으로써 모처럼 활발한 거래를 보임. 다만 2,400 고지를 넘지는 못했는데, 최근 추세를 보면 여기가 백마고지 느낌?
- 미국이 최근 온탕, 냉탕을 들락거림에 따라 한국 증시도 다소 혼란을 겪고 있음. 뚜렷한 방향성을 찾기 전까지 한국 또한 갈지자 횡보할 가능성 커 보임.
오늘자(2020. 9. 11일(금)) 경제 일기입니다.
"최근 조정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주가는 여전히 실적 대비 고평가돼 있다. 11월3일 미 대선을 앞두고 (차기 대통령이 결정되기 전까지) 주가의 변동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 후세인 사예드 FXTM 수석전략가 --
동의합니다.
현재 미국의 가장 큰 변수는 역시나 미 대선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트럼프냐 바이든이냐, 누가 되느냐에 따라 증시는 요동칠 것 같네요.
증시도 증시지만, 중국이나 다른 나라와의 무역관계에 큰 변화가 올 수 있겠지요.
변동성이 크다는 이야기는 아무래도 급등과 급락을 번복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럴 경우 개별 주가는 폭락할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주가지수에 투자하는 인덱스 펀드의 경우는 그나마 덜 변동하는 상품이라 할 수 있으니,
조금 더 안정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인덱스 펀드를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참고하시길요.
내일이면 주말이네요.
불금 잘 보내시고, 경제일기는 월요일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차칸양
"경제·경영·인문적 삶의 균형을 잡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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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밸런스 컨설턴트(Life Balance Consultant) 차칸양이 본격적인 개인 재무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 자산관리나 재무설계 그리고 노후 대비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그 방법을 몰라 실행하지 못했던 분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함으로써 경제 플랜을 세워야 하는 새내기 직장인들, 퇴직을 앞두고 경제를 비롯한 삶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 분들 등 경제와 관련된 조언과 해법을 드립니다. 또한 컨설팅을 진행하더라도 절대 펀드, 보험상품 등에 대한 가입 권유를 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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