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차칸양 Sep 14. 2020

<경제일기15>
황소 VS 곰, 누가 이길까?

2020. 9. 14(월) 경제일기


* 일자 : 2020년 9월 14일 월요일


1) 오늘(9/11일 종가)의 경제 지표(코스피/다우/환율/유가/한국기준금리/미국기준금리)

   - 코스피 : 2,396.69(+0.21, +0.01%)

   - 다우 : 27,665.64(+131.06, +0.48%)

   - 환율(원달러) : 1,187.00원/달러(+0.10원)

   - 유가(WTI) : 37.33달러/배럴(+0.03달러)

   - 한국 기준금리 : 0.50%

   - 미국 기준금리 : 0~0.25%


2) 뉴욕 마감 기사(1~3줄 요약)

   * 기사 원문 : [뉴욕마감]'패닉셀링'은 멈췄지만…나스닥 반년새 최악의 한주

   -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회복했지만 나스닥은 여전히 약세. 하지만 3대 지수 모두 주간기준으로 하락세. 특히 나스닥은 한주 동안 -4.1%로 지난 3월 이후 최대폭 하락. . 

   - 네이션와이드의 마크 해켓 리서치본부장은 "시장은 균형을 찾는 중"이라며 "풍부한 유동성과 경기회복세에 기댄 황소(강세론자)와 불확실성과 고평가된 주가에 근거한 곰(약세론자)이 씨름을 하고 있다"고 진단. 쉬운 말 어렵게 잘 하네.


3) 오늘의 경제 코멘트(1~3줄 요약)

   - 이번주 미국 증시는 IT와 같은 기술주들의 향방에 따라 움직일 듯. 최근 거품론과 조정이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금주에는 그 윤곽을 보여줄 것으로. 또한 아스트라제네카와 같은 코로나 백신 개발업체의 소식도 주가에 영향을 미칠 듯.

   - 금주 한국 증시는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가운데 2,400을 기준으로 약한 상승 혹은 횡보할 가능성이 크다고. 다만 현재 코로나 확진자수가 100명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그 숫자가 확연히 떨어질 경우는 호재로 작용할 듯.




오늘자(2020. 9. 14일(월)) 경제 일기입니다.


일부 조정은 되었지만 그래도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2단계로 하향조정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정부 입장에서는 추석 때까지 쭉 강한 방역조치를 유지하고 싶었겠지만,

자영업자를 비롯한 경기침체의 심화를 더 이상 방관하기는 어려웠을 겁니다.

실제로도 그렇고요.


당분간은 확진자수가 유지되거나 소폭 감소할 가능성이 크지만

문제는 추석이 될 겁니다.

전국민의 이동을 막을 수는 없을 테니까요.


아직도 길고 긴 암울한 상황들이 계속 이어질 듯 하네요.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멘탈 잡고 건강 챙기며 잘 버텨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한주 잘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차칸양

"경제·경영·인문적 삶의 균형을 잡아드립니다"

- 재무 컨설팅, 강의 및 칼럼 기고 문의 : bang1999@daum.net

- 에코라이후(http://cafe.naver.com/ecolifuu) - - 목마른 어른들의 배움&놀이터



※ 공지사항입니다~!

    라이프 밸런스 컨설턴트(Life Balance Consultant) 차칸양이 본격적인 개인 재무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 자산관리나 재무설계 그리고 노후 대비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그 방법을 몰라 실행하지 못했던 분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함으로써 경제 플랜을 세워야 하는 새내기 직장인들, 퇴직을 앞두고 경제를 비롯한 삶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 분들 등 경제와 관련된 조언과 해법을 드립니다. 또한 컨설팅을 진행하더라도 절대 펀드, 보험상품 등에 대한 가입 권유를 드리지 않습니다.^^

    방식은 직접 대면과 온라인(화상) 방식 2가지가 있으니 본인의 상황에 따라 신청하시면 됩니다. 직접 대면이 꺼려지거나 거리상으로 먼 지방 거주자의 경우 온라인 방식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재무적 그리고 인생 준비를 위한 여러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의 많은 관심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brunch.co.kr/@bang1999/489

https://brunch.co.kr/@bang1999/519


매거진의 이전글 <경제일기14> 미국의 사라지는 일자리, 우짜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