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음식

첫 자취의 기록#8

by 이와
IMG_6625.jpg
IMG_6330.jpg


자취를 하면 제일 해보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는 배달음식 시켜 먹어 보기였다.

28년 만에 처음으로 배달음식이 가득하고 가능한 지역에 왔다.


귀찮고 맛있는 거 먹고 싶을 때마다 배달음식을 주문해 먹었는데

한 끼에 2~3만 원은 쓰는 게 어느 순간 생각해 보니 너무 쉽게 돈을 낭비하고 있는 거였다.

쓰레기도 생각보다 많이 배출하게 되어서 좋지 않은 모습이었다.


지금은 마트를 다녀오거나 식료품 배달을 시켜서 나를 위해 만들어 먹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직접 요리를 하면 더 건강하고 맛있게 챙겨 먹을 수 있으니 참 좋은 것 같다.


그렇지만 무엇을 먹을지 매일 고민하는 것도 힘든데 혼자 차려먹고 치우기까지 모든 과정도 일이다.

"시켜, 말아?"의 반복 속에서 나는 귀찮겠지만 그래도 직접 해 먹는 쪽을 선택하곤 한다.

내일도 뭘 먹어야 맛있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지 생각해 둬야겠다.


일단 오늘 저녁은 토마토 스파게티에 고춧가루를 넣은 스파게티에 도전해보려 한다.

꽤 맛있다고 해서 너무 궁금하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