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자취의 기록#9
명절은 항상 좋은 시간들로 가득해서 참 좋다.
아빠랑 엄마 그리고 고양이들과 충분히 지낼 수 있는 시간들.
오빠와 남동생은 얼굴 보기가 힘들어졌지만 연락은 자주 하는 것 같다.
준비 많이 안 했다고 해도 맛있는 음식이 한 상 가득한 엄마의 밥상,
내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항상 잘 먹어서 예쁘다고 말해주시는 아빠.
이번 연휴도 얼른 내려가서 일주일 동안 열심히 먹고 행복해져야겠다.
본가에서 쉬다가 서울로 출발하는 발이 정말 무겁겠지만 출근하려면 올라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