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맑게 스미는 공기와살결 같은 햇살이 머물던 순간—
너와 함께한 시간은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도
날이 흐려도
적당히 고요한 날에도
그저,
너와 함께한 날 모두가
내게는 언제나
한없는 행복이었다
동주 시인을 좋아하는 시 쓰는 소년입니다. 시, 에세이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 글은 쓰면 는다고 하지요? 많이 배우고 많이 쓰고 많이 공감하겠습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