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없는데도 따뜻했어누군가의 숨결이내 곁에 있었던 것처럼들리지 않았지만 알게 되었어작은 들꽃 하나가내게 말하는 것처럼잡히지 않아도 느껴졌어누군가가 나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가까이 오지 않았는데가까움을 느끼는 건 왜일까보이지 않는데도보이는 건 왜일까그 마음을그 의미를그 사랑을눈을 감아 느껴본다귀를 열어 들어본다그랬더니 말이야더 많이더 깊이알게 되었어보이지 않아도늘 함께 있는 너의 존재를
동주 시인을 좋아하는 시 쓰는 소년입니다. 시, 에세이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 글은 쓰면 는다고 하지요? 많이 배우고 많이 쓰고 많이 공감하겠습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