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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어진 삶, 내가 주어인 삶 / 어록(5)

by 시 쓰는 소년

연일 계속되는 산불로 인해

가슴 아픈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마음 한가득 무겁고 또 무겁습니다.

안온한 일상과 하루가 얼마나 감사한 건지를

생각하게 되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후년에도 그 꽃을 볼 수 있겠지요?


당연히 주어지는 줄 알았던 하루하루가 이제는 특별하게 여겨집니다. 오늘도 무사히, 안온한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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