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산불로 인해
가슴 아픈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마음 한가득 무겁고 또 무겁습니다.
안온한 일상과 하루가 얼마나 감사한 건지를
생각하게 되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후년에도 그 꽃을 볼 수 있겠지요?
당연히 주어지는 줄 알았던 하루하루가 이제는 특별하게 여겨집니다. 오늘도 무사히, 안온한 하루 보내시길.
동주 시인을 좋아하는 시 쓰는 소년입니다. 시, 에세이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 글은 쓰면 는다고 하지요? 많이 배우고 많이 쓰고 많이 공감하겠습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