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
글을 쓰다.
시를 쓰다.
마음을 쓰다.
사랑을 쓰다.
쓰다 보면
닳아 없어지겠지만
어딘가에는 고스란히 남아있을
너의 흔적들.
분명한 건 말야.
잠깐이었지만
우리가 함께 했다는 사실.
서로의 마음을 담아
써 내려갔다는 사실.
동주 시인을 좋아하는 시 쓰는 소년입니다. 시, 에세이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 글은 쓰면 는다고 하지요? 많이 배우고 많이 쓰고 많이 공감하겠습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