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트 스트릿의 버스커들

by 방석영 씨어터
핏트 스트릿의 버스커들. 130x69. 화선지에 먹. 2018_edited.jpg 핏트 스트릿의 버스커들 Buskers on st.Pitt (2018. ink on korean paper. 130x69)

'Home'이 당신의 집이라면 그곳엔
당신이 간직하는 것들과
당신을 간직하는 것들이 있기때문이겠죠.

'Home'이 당신의 부모라면 그곳엔
다 커버린 이 몸임에도

포옥 파묻힐 수 있는 마음의 품이 있기때문이겠죠.

'Home'이 당신의 누군가라면 그곳엔
쉬이 다가설 수없이 떨려도
필히 다가서야만 하는 끌림이 있기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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