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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트 파크

by 방석영 씨어터
브라이언트 파크 Bryant Park (2024. ink on korean paper. 90x70)

오늘 아침은 한번 새벽꿈에의 미혹으로 오믈렛을 지어본다. 정오에는 난장(亂場)의 크루즈에 올라 시를 짓고 늦붉은녘엔 기인(起因) 모를 살구향으로 공간을 짓고 자정에는 바이어스 결의 제법 어슷한 내일을 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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