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방석영 씨어터 Mar 03. 2024

브라이언트 파크

브라이언트 파크 Bryant Park (2024. ink on korean paper. 90x70)

오늘 아침은 한번 새벽꿈에의 미혹으로 오믈렛을 지어본다. 정오에는 난장(亂場) 크루즈에 올라 시를 짓고 늦붉은녘엔 기인(起因) 모를 살구향으로 공간을 짓고 자정에는 바이어스 결의 제법 어슷한 내일을 짜본다.

매거진의 이전글 한가한 아이스크림 가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