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그리고 모레,

갑자기 아이에게 자유 시간이 생겼을 때

by 반포빡쌤

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평소와 다르게 갑자기 시간이 생각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수능 예비소집일, 내일은 수능일, 모레 금요일은 대부분 재량휴업일, 오늘부터 주말까지 5일간의 작은 방학이 생겼습니다.


아이는 놀 수 있는 달콤한 시간으로 생각하고, 부모는 그동안 못했던 학습 보충을 할 수 있는 달콤한 시간으로 생각합니다. 동상이몽입니다.


짧은 이 시간을 어떻게 하면 달콤하게 보낼 수 있을지 생각해 봅니다.


집에서는 가장 편한 옷을 입고 있습니다.

남자아이들은 때로는 최소한의 옷을 입기도 합니다. 집에서 공부가 어려운 이유가 사실 익숙함 때문입니다. 너무 편하다는 점이 집중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부러라도 외출복을 입고 공부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제대로 된 외출복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양말을 신는다든지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형식이 내용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개방된 공간에서 하는 학습도 좋습니다.

거실에 책상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톱워치 또는 타이머를 사용하면 시간의 흐름이 눈으로 보여 좋은 긴장감을 만들어 냅니다.

시침 분침 초침이 있거나 시간의 흐름을 색으로 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 시작 전, 일일 시간표는 무조건 만들어야 합니다.

놀 땐 놀고 공부할 때는 공부하는 기본 원칙입니다. 학습과 놀이의 경계가 모호하면 아이들은 하나도 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모 입장에서도 이 계획에 따라 움직일 수 있으니 좋습니다. 저는 시간표는 학생이 직접 만들고 가급적 그 내용을 부모가 수용해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인드 브리지

집에서 노는 시간은 대부분 게임이나 유튜브 시청이 대부분인데, 이 시간들 직후는 공부를 피해야 합니다. 멍 때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입니다. 공부로 넘어가가 전 일종의 마인드 브리지입니다. 이 시간은 뒹굴뒹굴하든 낮잠을 잠깐 자든 상관없습니다.


휴대폰 프리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점, 학습 시간에는 무조건 핸드폰은 없어야 합니다. 이 점을 타협하는 순간, 서로 힘들어집니다.

chocolate-2373174_1280.png Pixabay prabha karan


오늘부터 주말까지, 잠깐이지만 달콤하고 단단한 5일이 되길 바랍니다.


벌써 5일 중 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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