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의 기쁨

숨 돌리기

by 반나무


곧 떠나는 휴가를

마음 편히 가기 위해

하루하루가 정신이 없다.

끝내어야만 하는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기에-


오늘도 눈알이 빠지도록

글자를 보았다.


그래도 오늘 끝내야지 목표헀던 바를

잘 끝나고 사무실을 나섰다.


그리고 누군가가 보내 준

멋진 풍경에 눈도 마음도 쉬어간다.


내가 편히 쉬길 바라는 누군가의 소망 덕분에

오늘은 꿀잠을 잘 수 있을 것 같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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