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반다정 씨 Oct 20. 2023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

글과 그림으로 첫 목표달성!




마음과 관련된 글을 쓰고 그리다 보니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싶어 신청한 브런치 스토리 작가.

네 번째 시도 끝에 작가로 승인을 받았다.


처음에는 그림이 없는 글들을 모아 신청했었는데

세 번 연속 미끄러지고 나서는 미련을 버렸다.

아니, 미련을 버렸다 생각했다.


그렇게 지내다 며칠 전

글과 함께 그림이 들어간 노력이 있으니

그냥 마지막으로 한 번 신청이나 해보자 생각하고 무심히 신청을 하고는 잠시 잊고 있었다.


그런데 무심히 들여다본 메일함에

축하한다는 소식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이번에도 별일 있겠어하며 신경 쓰지 않았는데

그렇게 간절히 원할 때는 되지 않더니

막상 또 떨어지겠지 하고 있었는데 덜컥 되었다.


무엇보다 새로운 공간, 다양한 사람들과

내 생각이 담긴 글과 그림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맘 속으로 소심히 미워했던(?)

심사하시는 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린다.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어요!!^^)


재미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면 좋겠다

글과 그림을 잘 쓰고 그리기보다

편하게 일상을 공유하고, 서로 삶을 나눌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생각한다.


다른 작가님들 글도 보며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이 되면 좋겠다.



작가의 이전글 둘째의 사랑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