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by
한봄일춘
Jul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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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방패 삼아
시작도 하지 못하고
끝내버린 비겁 卑怯
그 비겁을 들킬까 저어하며
노심초사하길 수십 차례
예측대로 되지 않는 삶...
돌이켜보면,
꽃길만 걷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
다
나를 성장시킨 건 '그늘'이 서린
길을 걷고 난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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