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몇 번이나 선택의 기로에 설까? 보통 사람이 하루에 의식적으로 인식하는 선택의 횟수는 평균 15회라고 한다. 이 말은 의식하지 않고 선택되는 것들이 이 보다 더 많다는 얘기일 거다.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내남없이 하루 평균 1,000회의 선택을 한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기까지 무수히 많은 선택을 어찌어찌하고 살아가고 있는 셈이다.
알람 소리에 일어날지 말지, 아침은 먹을지 말지, 먹는다면 무엇을 먹을지, 토스트를 먹을지, 어제 먹던 반찬에 먹을지, 밥 먹고 설거지를 할지, 퇴근하고 와서 할지, 대중교통으로 출근할지, 자차로 할지, 심지어 오늘 출근을 할지 말지도 선택사항이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그 선택을 심상하게 습관적으로 해오고 있을 뿐이다.
결국 내 하루는, 내 한 달은, 내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그렇다면 이 선택들을 난 어떻게 하고 있는 걸까? 어떤 이유로,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