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경칩 驚蟄
by
한봄일춘
Mar 5. 2021
아래로
졸졸졸
손 시린 도농천을 열어 제치면,
창개구락지
갈퀴손 여물고, 몸 비틀어
슬슬슬
덜 트인 목 다듬기를 몇 차례인가?
흘러내리던 빈 목소리 끝,
깩깩깩
빳빳한 울음소리에
서둘러 몽실몽실 피어나는 버들개지
keyword
봄
목소리
봄꽃
73
댓글
8
댓글
8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한봄일춘
직업
출간작가
서툴러서 서둘렀다
저자
글 쓰는 사람 /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온몸으로, 글로 해석합니다.
팔로워
652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3월
복수초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