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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빛 조명 아래 파란 웃음
내가 바라던 가정의 빛이었다.
막연히 바라왔던 빛이
저녁 가족이 한데 모여 앉은 식탁의 조명이었고
숨을 곳 없이 내리쬐는 태양이 한 김 식어 넘어가며 온화한 미소를 짓는 빛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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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대리석
세균이라곤 없을 것 같은 푸른빛
그 창백함은 왜 그리 날 서 보였을까?
나를 눕혀 가를 것 만 같은
그 냉정한 날카로움에
푸른빛을 밀어냈다.
밤새 날이 밝기를 바라던 아이는
새벽녘 푸른빛이 기다려졌고
보는 시선이 많아 안전했던 태양이 저물며
저를 두고 가는 노을빛이 눈 시렸던
아이가 바라던 빛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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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세상에서 건
빛이 온기를 뿜어
겨울이 잘 지나가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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