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다운 필사 _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길은 사람의 다리가 낸 길이기도 하지만누군가의 마음이 낸 길이기도 하다.누군가 아주 친절한 사람들과이 길을 공유하고 있고소통하고 있다는 믿음 때문에내가 그 길에서 느끼는 고독은 처절하지 않고 감미롭다.<모래알 만 한 진실이라도 15p>
책을 읽고 줄을 긋고 따라 쓰다 나를 이야기합니다. '나다운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남는 시간 글을 그립니다. 장르가 없는데 굳이 분류하자면 시+에세이가 합쳐진 '시쎄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