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의
정서적 토양과
정신적 유산,
우리는 그것을
문화라 불렀다
그러던 어느 날,
국민 드라마가,
모두의 시장이,
추억의 골목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내 취향, 내 소유,
내 세계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문화는
정서가 아닌
소비와 상품의
이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