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바람꽃 Jun 19. 2024

자작 시 '그런 날' AI 노래 버전


김별 작가님이 쏘아 올린 공을 이어받아

저도 바로 응용해 봤습니다. ^^

이렇게 재미난 걸 이제야 알다니!

문득 저작권 문제도 궁금하네요.

재미로 올려봤지만

한 편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는 AI 창작.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겠죠!

미래 시대 예술가와 AI 간의

지혜로운 협력관계를 기대해 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재즈가 좋아서

재즈버전으로.




그런 날


바람 꽃



그런 날이 있었지.

당신 표정

당신 숨소리

당신 몸짓 하나하나

모든 것이 좋았던

그런 날이 있었지.


당신 손을 잡고서

당신과 함께 걷고

당신과 함께라면

죽어도 좋고

살아도 좋은

그런 날이 있었지.


당신을 만나러 가던

가볍던 나의 발걸음

온종일 주위를 맴돌던

달달한 공기

울어도 웃어도

좋기만 하던

그런 날이 있었지.


나에게도

당신에게도

그런 날이 있었지



매거진의 이전글 문학과 음악의 특별한 만남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