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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수진 Jul 22. 2022

자신이 가야할 길은 자신이 가장 잘 안다

숫자에 연연하고 숫자로 가치를 판단하던 나는 그에 휘둘려 자주 마음이 서러웠는데 최근에는 이상하리마치 그 생각이 바뀌었다. 숫자, 그러니까 타인에게 기준을 맞추는 순간 나는 엉뚱한 행동을 하고 엉뚱한 이야기를 하며 타인의 시선에 나를 끼워맞추게 된다.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인데도 다른 사람이 좋아하니 하게 되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저멀리 숨겨두게 된다. 물론 이 두가지가 다 충족된다면 좋겠지만 그런 이가 얼마나 있을까?


중심이 타인에게 가있으면 우리는 엉뚱한 길로 가게 된다. 지금부터라도 내 가치관과 생각을 중심으로, 타인의 의견은 참고사항으로 여기며 살 것. 우리 모두 자신이 가야할 길은 자신이 가장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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