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순간이 있다. 그림을 그리던 초반이었는데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문득 그리고 싶은 내용이 떠올랐다. 그게 떠오르자마자 갑자기 설레기 시작했고 빨리 그리고 싶은 마음에 집까지 달려서 갔다. 평소에 잘 달리지도 않는데 그 마음이 달리게 했다는게 참 신기했다.
좋아하는 마음에는 엄청난 힘이 깃들어있다.
말랑해보이지만 단단한 이야기를 그리고 쓰는 사람. 필명은 임수진과 바리수:) 인스타그램/bari__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