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종류 올바르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중이염은 귀가 먹먹한 증상(이색감), 귀 통증이 있다거나 발열 등과 같은 증상을 보이거나 무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호흡기질환"으로 중이염의 발생률 60%가 유소에게서 발생되는 만큼 아이들은 힘들어 하고, 아이들을 보는 부모님의 마음 또한 안타깝고, 안쓰럽고 마음 또한 불편할 겁니다.
모든 질환들은 해당 질환을 알고 있어야 올바른 치료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나타나는 중이염의 종류에 대해서 올바른 정보를 드릴까 합니다.
중이염 종류는 삼출성중이염, 화농성중이염, 장액성중이염, 유착성중이염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중이염의 발생지가 되는 이관의 기능 저하와 면역력의 저하로 발생"이 되는 삼출성중이염이나 "농이 차는" 화농성중이염이 주로 발생하게 되는데, 중이염의 종류는 중이염 시기에 따른 분류와 고막 상태에 따른 분류로 나뉘어 다시 구분지을 수 있습니다.
중이염은 시기에 따라서 급성중이염과 만성중이염으로 구분이 되며 급성중이염의 시기적 특징은 중이염이 발생된지 대략 2-4주 이내로, 감기와 함께 잘 생기거나,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어 아이들이 힘들어 합니다.
만성중이염은 중이염이 발생한지 대략 4주 정도 이상이 되었거나, 감기에 걸릴때마다, 면역력이 약해질때마다 습관적으로 발생하는 중이염을 만성중이염이라 부릅니다.
중이염은 고막 상태에 따라 분류가 되기도 하는데 귀 안쪽의 점액상태에 따라 삼출성중이염의 경우 귀 안쪽 점막이 탁하지 않은 색감이며, 점막성중이염의 경우 찐득거림이 있고, 장액성중이염은 찐득거림이 없는 것으로 구분이 될 수 있으며, 화농성중이염은 탁하면서 아주 찐득거리는 농의 상태가 보여집니다.
마지막으로 유착성중이염이라는 것이 있는데, 유착성중이염은 청력소실의 위험이 있어 덜컥 겁부터 먹는 경우가 많으나 이관에 있는 삼출물과 염증, 분비물이 빠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청력이 좋아지게 되니 큰 걱정이 없어도 되지만 제대로 치료되지 않는 경우 청력손실이 일어날 수 있으니, 바른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