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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평일 Apr 28. 2023

일 벌리기 아티스트

덮어놓고 일을 벌리다보면 나중에 수습이 힘들다

다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결국 아무 것도 못할 때가 많다.


스케줄을 언제나 휴식 쉬는 시간을 포함해서 짜야지 해놓고 정신차려보면 꽉 채울 때가 많다.


어제는 몸이 안 좋아서 하루 종일 잤다.

몇 달동안 준비하던 텀블벅 공개예정을 시작했는데 역시 신경쓸 것이 많다.


화 목에는 풋살 수업 수요일에는 농구를 가는데, 이번주는 손가락 다친 후 2주 만에 농구를 나갔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몸 상태가 안 좋아서 목요일에는 결국 열이 나고 몸이 안 좋아서 쉬었다.


너무 많은 자잘한 것들을 하고 있는 걸까. 적절한 치력 분배가 쉽지 않다.


스트레스로 마시지 않던 커피도 마시고 달디 단 약과도 편의점에서 사서 먹었더니 다시 소화가 잘 안 됐다.


다시 심호흡하고 하나씩 해야지

너무 많이 벌리지 말고 하기로 한 것부터 하나씩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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