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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배쓰 Nov 13. 2019

동등한 것


나 아닌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강요하는 것은 무척 위험한 일인 것 같다. 



그저 

“그랬으면 좋겠지만 아님 어쩔 수 없지

저 사람은 내가 아니니까

그럴 수도 있는 거야”

라고 마음속으로 되새긴다. 

그리고 관찰한다. 

나는 나고
너는 너다
우리는 나 반. 너 반. 
이렇게 동등한 것. 
우리일 때 우리일 수 있는 것이지 말이다. 
평생 잊지 않고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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