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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배쓰 Jan 06. 2020

요가가 절실할 때

자극은 자극을 낳고

시간은 기다려주질 않는 것 같고

이럴 때일수록 요가가 절실하다. 


30분이라도 몸을 풀자. 

생각을 잠시 내려놓자. 

머리보다 몸을 소리를 좀 더 들어보자. 

데워지는 몸의 열기를 느끼고

이완되는 근육을 느끼고

살짝 오르는 땀을 느끼고

차분해지는 마음을 느끼고

조금은 가벼워진 몸과 마음을 느끼고

매트 위의 촉감을 느껴본다. 


이렇게 간단한 것을

이렇게 좋은 것을

이제라도 알게 되어 



나마스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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