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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배쓰 Jan 01. 2021

[요요교환일기 시즌2 예고] 양배쓰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진화된 방식




코로나만 진화(변이)되었는가?

아니다.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도 진화했다!

2020년을 송두리째 빼앗아 갔지만

완전히 새로운 시대를 직면하고 있는 지금.


[요요교환일기 시즌1]에서는

코로나를 직면한 초기 단계.


당혹스럽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었습니다. 인간으로서 타인이, 나 자신이 무서웠고 생활의 변화는 예상 밖으로 기나 긴 호흡으로 이어졌습니다. 지구 전체의 총체적 난국. 하지만 우리는 극복의 힘을 믿고 각자의 힘을 적어 내려갔습니다.


[요요교환일기 시즌2]에서는

코로나를 직면한 중기 단계.

우리는 마스크에 이제 좀 적응이 된 듯 보입니다. 줌으로 만나고요. 가게에선 9시 이전까지만 술을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본격적인 언택트 시대에 우리의 삶에 대해 또 한 번 기록해  보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요리와 요가는 또 어떤 변화를 겪고 있을까요? 어떤 무기가 새롭게 장착되었을까요?


요리에 영 관심이 없던 양배쓰. 오힘의 레시피를 머뭇머뭇 따라 하며 슈퍼에서 단촛물을 달라고 했다가 '북한 여자'가 되었고, 스파게티에 치즈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가끔 '글 거리'가 생각나지 않는 날. 비록 마스크를 썼지만 봄날의 불어오는 바람과 벚꽃을 맞으며 웅크리고 있던 몸을 펴고 사색을 하던 기분 좋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개인적으로 요가에 대해서 정리를 하면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요요교환일기가 아니면 알지 못했을 경험이었습니다.


우리는 조금씩 알아가고 변화하고 있습니다.

너무 비극적이지도 너무 이상적이지도 않게.

읽을만한 글로 찾아가고 싶습니다.

입이 간질간질거려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오힘의 요리 이야기

양배쓰의 요가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요요교환일기 시즌2 시작합니다






2021년 1월 8일 금요일 시작

매주 금요일 저녁 10시

양배쓰와 오힘이 번갈아 가며 글을 씁니다.

1화 - 양배쓰







양배쓰의 브런치 https://brunch.co.kr/@bathyogalife


오힘의 브런치 https://brunch.co.kr/@smart728










나마스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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