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대행 실전 매뉴얼
사례 ③: 직장인 김태훈, “첫 상품 실패 후 2주 만에 역전”
데이터랩·쿠팡 트렌드로 상품 찾기
도매꾹·1688·알리익스프레스 활용법
마진 계산 공식
미션 3: 판매 상품 3개 선정
김태훈(32세)은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아침 8시 출근, 저녁 6시 퇴근, 가끔 야근.
월급은 고정되어 있었고, 마음속엔 늘 이런 생각이 맴돌았다.
“조금만 더 벌면, 조금만 더 여유가 있으면…”
퇴근 후 집에 오면 저녁을 먹고 2시간 동안 노트북 앞에 앉았다.
그가 처음 선택한 상품은 감성 조명.
“요즘 인스타그램에 많이 뜨던데, 잘 팔리겠지?”
스마트스토어에 상품을 올리고, 광고비도 조금 집행했다.
하지만 일주일, 주문은 단 2건뿐이었다.
수익은 거의 없고, 광고비만 빠져나갔다.
“아… 나는 안 되는 건가?”
그날, 그는 모니터를 끄고 한참 동안 앉아 있었다.
이틀 뒤, 그는 우연히 유튜브에서 네이버 데이터랩 활용 영상을 봤다.
“상품을 감으로 고르면 실패합니다. 데이터로 고르세요.”
그 순간,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다.
“나는 그냥 감으로 했구나… 다시 해보자.”
그는 매일 새벽 1시간을 투자해 데이터랩으로 검색량 추이를 분석했다.
“여름 캠핑? 오, 검색량이 3배 뛰었네.”
쿠팡 트렌드에서 상위 상품을 비교하고, 도매꾹에서 공급 가능한 상품을 찾았다.
‘차박용 미니 선풍기’라는 아이템을 골랐다.
상품 등록 2주 뒤, 첫 주 매출 68만 원이 찍혔다.
스마트스토어 알림이 쉴 새 없이 울렸다.
“띠링! 띠링!”
그는 화면을 보며 혼잣말했다.
“실패? 괜찮아. 다시 하면 되잖아.”
“처음 실패했을 때 포기했으면 그냥 끝이었겠죠.
데이터로 보니까 길이 보이더라고요.
이제는 상품 선택할 때 감이 아니라 **‘근거’**로 움직입니다.”
실패는 끝이 아닙니다.
상품 선택은 한 번에 완벽하게 맞추는 게 아니라,
데이터로 검증하고 수정하면서 배우는 과정입니다.
김태훈 씨처럼 두 번째 선택에서 역전할 수 있습니다.
김태훈 씨가 첫 실패에서 배운 가장 큰 교훈은 이것이었다.
“상품은 느낌으로 고르는 게 아니었다. 데이터가 답이었다.”
유행은 변한다: 지금 인기 있어 보여도, 검색량이 줄고 있는 상품일 수 있다.
경쟁이 다르다: 많이 팔리는 상품이지만, 진입장벽이 너무 높을 수도 있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검색량, 리뷰 수, 판매 순위는 실제 소비자 관심을 반영한다.
네이버 데이터랩 접속 (https://datalab.naver.com)
검색어 트렌드 선택
관심 있는 키워드 입력 (예: “캠핑 의자”)
최근 1년간 검색량 변화 그래프 확인
검색량이 꾸준히 오르는 상품 → 유망 상품 후보
예시:
‘캠핑 의자’ → 5월~8월 검색량 급증 → 시즌 상품
‘텀블러’ → 연중 꾸준함 → 상시 판매 상품
쿠팡 파트너스(https://partners.coupang.com) → 쿠팡 트렌드
실시간·일간 인기 상품 리스트 확인
판매 순위 상위권 & 리뷰 많은 상품 주목
리뷰 급증 → 실제로 팔리고 있는 상품
데이터랩 → 검색량 상승 키워드 5개 선택
쿠팡 트렌드 → 해당 키워드 관련 상품 5개 추출
상품명, 가격, 리뷰 수를 메모장에 정리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