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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시간, 내 통장에 돈이 흐른다.

온라인 판매대행 2장 준비물은 열정과 노트북뿐

by 토사님

2장. 준비물은 열정과 노트북뿐

ChatGPT Image 2025년 8월 4일 오후 12_08_22.png

1-1. 육아맘 박미영, 하루 1시간으로 첫 매출 42만 원

“오늘도 하루가 이렇게 끝나네…”
박미영(36세)은 거실 바닥에 주저앉았다.
하루 종일 두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을 마치면 밤 11시였다.
남편은 직장에서 지친 얼굴로 돌아오고, 아이들은 잠들어 있었다.
“나는 엄마 말고, 나로서 뭔가 하고 싶어…”
하지만 현실은 늘 시간이 없다는 벽에 막혔다.

한 줄기 희망

어느 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런 글을 봤다.

“육아하면서 온라인 판매로 한 달 50만 원 벌었어요.”


미영은 처음엔 웃어넘겼다.
“나한테 그럴 시간이 어딨어.”
하지만 머릿속이 계속 시끄러웠다.
“그래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첫 시작은 새벽 1시간

아이들을 재우고 나서, 그녀는 노트북을 켰다.
스마트스토어 계정 만들기부터 시작했다.
낯선 화면, 복잡해 보이는 메뉴… 처음엔 30분 만에 포기하고 싶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유튜브 영상을 틀어보며 따라 했다.
“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그날 그녀는 계정 만들기를 끝냈다.


3일 만에 상품 등록

처음 상품을 올릴 때, 아이가 깨서 울기도 했다.
부엌에서 사진을 찍고, 무료 편집 툴로 이미지를 만들며 시간을 쪼갰다.
“내가 왜 이걸 하고 있지?” 순간 회의가 들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다.
3일째 되던 날, 드디어 첫 상품이 등록됐다.


42만 원의 첫 매출

그리고 일주일 뒤, 그녀의 휴대폰에서 알림이 울렸다.
“띠링!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만 원, 만 오천 원… 그날 하루에 다섯 건.
일주일 만에 총 42만 원.

남편에게 알리자 그가 웃었다.

“와, 당신 진짜 했네?”
“응… 나도 믿기지가 않아.”


메시지

박미영 씨는 특별한 기술도, 여유 시간도 없었다.
단지, 하루 1시간을 자신에게 준 것뿐이었다.
그 작은 1시간이, 엄마가 아닌 ‘나’로서의 자신감을 돌려줬다.

“시간이 없다는 건 진짜 이유가 아니었어요.
나 자신에게 시간을 안 주고 있었던 거죠.” – 박미영


1-2. 온라인 판매 준비 체크리스트

박미영 씨가 처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것이었다.
“대체 뭘 준비해야 하지? 컴퓨터 잘 못하는데 괜찮을까?”

하지만 막상 정리해 보니 준비물은 의외로 단순했다.
온라인 판매는 ‘점포’나 ‘창고’가 필요하지 않다.
필요한 것은 오직 작은 도구 몇 가지와 마음가짐뿐이었다.


필수 준비물 4가지

노트북 또는 PC 스마트폰만으로도 가능하지만, 상품 등록과 관리가 편리하려면 노트북이 유리하다.

인터넷 연결(와이파이 or 데이터) 온라인 판매의 기본. 안정적인 연결만 있으면 된다.

본인 명의 통장 매출이 입금될 곳. 개인 통장이면 충분하다.

신분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판매자 계정을 만들 때 필요. 처음엔 개인 판매자 등록으로도 시작 가능하다.


선택 준비물(있으면 편하다)

사진 촬영용 스마트폰
(사실 대부분의 스마트폰 카메라면 충분하다)

무료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예: 캔바, 포토피아, 미리캔버스)

간단한 메모장
(상품 아이디어를 떠올릴 때 바로 기록)


중요한 준비물: 마음가짐

“시간이 없어서…” “컴퓨터를 못 해서…”
사실 이건 준비물의 부족이 아니라 마음의 장벽이었다.

박미영 씨가 첫날 느낀 것도 그랬다.
“내가 이런 걸 할 수 있을까?”
하지만 계정을 만들고 나서 깨달았다.
“필요한 건 열정과 노트북뿐이었네.”


오늘의 포인트

준비물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단순하다.

열정 + 노트북 = 온라인 판매 가능

마음의 장벽이 진짜 장벽이다.

“준비가 완벽할 때 시작하는 게 아니라, 시작하면서 준비가 완벽해지는 것이다.”


1-3. 스마트스토어·쿠팡·아마존 계정 개설 가이드

박미영 씨는 상품을 올리기 전에 잠시 멈췄다.
“어떤 플랫폼부터 시작해야 하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아니면 아마존?
선택은 어렵지 않았다.
처음부터 모두 하려다 실패하는 것보다, 하나만 집중하는 것이 정답이었다.


국내 대표 플랫폼 ① 스마트스토어

장점: 가입비 없음, 진입 장벽이 낮다. 네이버 검색을 통한 자연 유입이 많다. 리뷰·노출 구조가 단순하다.

단점: 경쟁이 많음 → 초기에는 차별화 필요.

추천 대상: 한국 내 판매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


국내 대표 플랫폼 ② 쿠팡

장점: 로켓배송으로 유명 → 구매자 신뢰도가 높음. 마케팅 비용이 적어도 주문 가능.

단점: 수수료가 다소 높음.

추천 대상: 이미 제품 하나라도 자신 있는 사람, 또는 빠른 회전율 원하는 초보자.


해외 대표 플랫폼 ③ 아마존

장점: 세계 최대 온라인 마켓 → 고객 수가 압도적. 해외 판매로 확장 가능 → 큰 성장 잠재력.

단점: 영어 사용 필요, 초기 등록 절차가 길다. 챗지피티로 번역이 아주 쉬어짐.

추천 대상: 처음부터 해외 시장을 노리거나, 성장 여력이 있는 사람.


결론: 하나만 시작하라

많은 초보자들이 한 번에 여러 플랫폼을 하려다 지쳐 포기한다.
처음엔 하나만 집중하세요.

국내 위주 → 스마트스토어 추천

빠른 회전 & 가격 경쟁력 → 쿠팡

해외 확장 꿈 → 아마존


계정 개설 절차 (스마트스토어 예시)

네이버 로그인 → 스마트스토어센터 접속

‘판매자 회원가입’ 클릭

개인/사업자 선택 후 기본 정보 입력

본인 인증 + 통장 사본 등록

승인 대기 (보통 1일 이내)


오늘의 포인트

플랫폼은 하나만 선택해서 시작하자.

등록 절차는 1시간 이내로 끝낼 수 있다.

중요한 건 ‘선택’이 아니라 ‘시작’이다.

“한 걸음 내디디면 길이 보인다.
길을 찾느라 망설이는 시간보다, 걸으면서 배우는 시간이 더 값지다.”


1- 4. 개인사업자 등록 가이드

박미영 씨는 계정을 만들다 이런 메시지를 보았다.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세요.”
순간 긴장됐다.
“사업자 등록? 그거… 큰 회사 사장님들이 하는 거 아니야?”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사업자 등록, 생각보다 간단하다

사업자 등록은 “나는 앞으로 판매자로 활동할 거예요”라고 국가에 알리는 절차에 불과하다.
법인 회사를 만드는 게 아니라, 프리랜서 활동 신고와 비슷하다.


어떻게 등록할까? (홈택스 기준)

홈택스 접속 → 공인인증서 또는 공동인증서 로그인

[민원증명] → 사업자등록 신청 클릭

개인사업자 선택

기본정보 입력 (주소, 업종: 전자상거래 소매업)

신분증 사본, 임대차계약서(집 주소면 불필요) 첨부

제출 후 승인 대기 (보통 1~3일 내 완료)


준비물

신분증

통장 사본

(거주지에서 할 경우) 임대차계약서 생략 가능

인감 도장(요즘은 전자 서명으로 대체 가능)


사업자 등록의 이점

세금계산서 발급 가능 → 도매처 거래가 쉬워짐

플랫폼 판매자 등록 승인 속도 ↑

부가세 환급 등 세금 혜택


박미영 씨의 깨달음

“등록하고 나니 별거 아니었네…
그냥 ‘이제 나도 진짜로 시작한다’는 증명 같았어.”


중요한 마인드

사업자 등록은 **“큰 결심”**이 아니다.

“나는 이제 진짜로 시작하겠다”라는 작은 선언일 뿐이다.

“큰일처럼 보이는 일을 작게 쪼개면, 두려움은 사라진다.”


1-5. 정책 위반 예방

박미영 씨는 첫 상품을 올리자마자 설레는 마음으로 휴대폰을 붙잡았다.
“이제 팔기만 하면 되겠지?”
하지만 며칠 뒤, 한 판매자가 올린 게시글을 보고 놀랐다.

“스마트스토어 계정 정지 먹었어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정책 위반.
몰라서 한 실수였지만, 결과는 심각했다.
“아… 나도 이렇게 될 수 있겠구나.”
그 순간 그녀는 결심했다.
“규칙부터 알고 가자.”


왜 정책 위반을 조심해야 하나?

계정 정지 → 상품 판매 불가

판매금 회수 지연 또는 취소


신뢰도 하락 → 이후 회복 어렵다
결국, 시작하자마자 멈춰버릴 수도 있다.


초보자가 자주 하는 실수

저작권 침해 이미지 사용 구글에서 그냥 찾은 이미지 사용 → 경고 또는 계정 정지 해결: 직접 촬영하거나 무료 이미지(상업용 허용) 사용

인증제품 무단 판매 전기용품, 화장품, 식품 등 인증 필요한 제품을 허가 없이 판매 해결: 안전인증, KC마크 등 확인 후 판매

과대 광고 문구 “100% 효과 보장”, “절대 실패 없음” → 허위 광고 처리 가능 해결: 사실 기반 문구 사용, 출처 명확히 표기


정책 숙지 포인트

플랫폼별 정책 페이지 반드시 확인

판매 금지 품목(예: 위조품, 총포류, 건강위해제품 등) 숙지

정기적으로 공지사항 확인 → 변경되는 정책 체크


박미영 씨의 습관

“상품 올리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습관이 됐어요.
덕분에 아직 한 번도 경고받은 적이 없어요.”


오늘의 포인트

정책 위반은 몰라서 발생한다.

시작 전에 한 번만 확인하면 피할 수 있다.

‘조심성’은 초보자에게 최고의 무기다.


1-6. 미션 2 – 사업자 등록 & 판매자 계정 만들기

박미영 씨는 이렇게 말했다.

“사업자 등록하고, 계정까지 만들고 나니…
갑자기 세상이 달라 보였어요.
이제 진짜 ‘나도 판매자다’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제 당신 차례입니다.
오늘, 단 1~2시간만 투자해도 온라인 판매자로 공식 등판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목표

사업자 등록 (홈택스 기준)

판매자 계정 (스마트스토어 또는 쿠팡) 완성


1단계: 사업자 등록 (홈택스)


홈택스(https://hometax.go.kr) 접속 → 공동인증서 로그인

[민원증명] → [사업자등록 신청] 클릭

업종: 전자상거래 소매업 선택

기본 정보 입력 후 서류 제출 (신분증, 통장 사본)

1~3일 이내 사업자등록증 발급 완료


2단계: 판매자 계정 만들기 (스마트스토어 예시)

네이버 로그인 → [스마트스토어센터]

판매자 회원가입 선택

개인사업자 선택 후 정보 입력

사업자등록증 & 통장 사본 업로드

승인 대기 (보통 하루 이내)


준비물

신분증

본인 명의 통장

(있으면) 사업자등록증 → 1단계에서 발급


예상 소요 시간

사업자 등록: 약 1시간


판매자 계정 생성: 약 30분
→ 총 1시간 30분이면 끝납니다.


완료하면 이렇게 달라집니다

심리적 변화: “이제 난 진짜로 시작했구나.”

실질적 변화: 상품을 올리고 판매할 자격 확보


마무리 메시지

“계정이 없을 때는 그저 생각만 하는 사람이었죠.
계정을 만든 순간, 저는 판매자가 되었습니다.” – 박미영


오늘, 당신도 똑같이 할 수 있습니다.
책을 잠깐 덮고, 바로 실행하세요.
작은 행동이 내일의 매출 알림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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