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대행 실전 매뉴얼. 5장. 첫 주문의 알림
사례 ⑤: 첫 주문 알림 소리에 울컥한 직장인
주문 처리(발주 → 배송 → 고객응대)
자동화 발주 시스템 &고객응대 스크립트
미션 5: 자동 발주 세팅
“띠링. 그 소리는 내 마음을 울렸다.”
김정수, 38세.
서울 외곽의 중소기업 사무직.
하루 종일 이메일 확인하고 보고서 쓰고, 퇴근 후엔 뻗어버리는 삶.
그는 매일 아침을 “언젠가”라는 말로 연기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온라인 판매대행’이라는 단어에 멈춰 섰다.
“나도… 할 수 있을까?”
밤 11시. 아내와 아이가 잠든 후, 그는 노트북을 폈다.
도매꾹에서 찾아낸 유아용 실리콘 식판.
육아 경험도 있고, 리뷰도 괜찮고, 마진도 남았다.
하나하나 복사하고, 붙이고,
캔바에서 썸네일도 만들고,
ChatGPT한테 문구도 받고,
떨리는 손으로 등록 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틀, 삼일, 나흘째… 여전히 ‘0’.
그는 마음속으로 중얼거렸다.
“내가 뭘 잘못했나…”
일요일 밤, 야근 중이었다.
모니터를 멍하니 보며 커피를 들이키던 그때.
스마트폰에서 알림 하나가 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주문이 접수되었습니다.”
처음엔 광고인 줄 알았다.
하지만 떨리는 손으로 눌러 확인한 순간,
그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눈이 뜨거워졌다.
“누군가가, 내가 만든 페이지를 보고, 믿고, 구매한 거야…”
그 날 이후,
그는 퇴근 후 노트북을 펴는 시간이
가장 설레는 시간이 되었다.
“첫 주문은 통장이 아니라, 마음에 먼저 찍히는 숫자였습니다.
이건 부업이 아니라, 내가 다시 살아 있다는 증거 같았어요.”
첫 주문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중요한 건 그 주문이 오기 전까지의 준비와 마음가짐
“나는 못해”라는 생각을 “한 번 해보자”로 바꾸는 순간,
세상이 아주 조용하게,
‘띠링’ 하고 답해줄지도 모른다.
“띠링 소리 다음에 당신이 해야 할 일들”
이 질문은 초보자라면 누구나 품게 됩니다.
그러니 이 장에서는 정확하고 간단하게,
주문이 들어온 순간부터 고객에게 상품이 도착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그림처럼 보여드릴게요.
온라인 판매대행 기본 흐름도
고객 주문 → 내 스토어 확인 → 공급처에 발주 → 송장번호 입력 → 고객에게 자동알림 → 배송 완료
이 과정을 조금 더 부드럽게 말해보면?
“고객이 내 가게에서 주문을 하면,
나는 곧바로 공급처에 대신 주문을 넣고,
상품은 직접 배송 없이 고객에게 도착한다.”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셀러센터에서 ‘주문 접수’ 확인
보통 “결제 완료” 상태면 바로 발주 가능
토실팁:
스토어 앱 푸시 알림 설정 필수!
(주문 놓치지 않기 위해)
도매꾹, 사입삼촌, 1688, 알리익스프레스 등
공급처 주문 방법은 보통 아래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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