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지금
피터!
지금 무슨 생각 중이니?
입은 세상에서 제일 얌전하게 앙 다물고
흰 수염은 “오늘은 평화로운 날이군요” 하며
느긋하게 퍼져 있고
커다란 눈망울엔 경계심 대신
졸음 반, 여유 반이 살짝 담겨 있잖아~
어디 보자!
“바로 지금 딱 뽀뽀 타이밍이야”
.
존재 자체로 집안 공기를 말랑 말랑하게 만들어 버리니
우리 피터.
엄마 마음을 이렇게 매일 녹여주는구나~
이상하고 귀여운 냥이 피터와 보통의 일상을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