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충도 웹사이트 만들기 가능, 구글 안티그래비티(Antigravity)
*이 글을 통해 뭘 배울 건 없습니다.
내 쓰레드 알고리즘은 AI 활용, AI 업데이트로 도배가 되어있다.
GPT 5가 나오면, 그 이슈로 쓰레드가 뒤덮이고,
나노바나나 2가 나오면 또 그 이슈로 쓰레드가 발칵 뒤집어진다.
(AI 트렌드 따라가기 힘들다. 매일매일 새로운 게 나온다.)
(미친 거 같다 진짜 진짜로 진짜 미쳤다 후우)
(나 좀 쉬게 그만 좀 나와라 어?)
쓰레드를 보며 출근하던 길, 그날은 피드가 온통 안티그래비티에 대한 내용이었다.
'뭔데? 또 뭐 나왔어?'
제발 작작 좀 해라 좀
안티그래비티는 구글에서 나온.....아 뭐라고 해야되냐.....?
기획, 제작, 배표까지 자동으로 해주는 에이전트...?
내가 느끼기엔 웹사이트 만드는데 특화된 바이브 코딩 툴인 것 같다.
늬낌적인 늬낌으로 하는 바이브 코딩.
말이야 쉽지, 검은색 터미널 화면만 봐도 속이 메스껍고, 컴퓨터 고장 난 것 같고,
손이 발발 눈물이 줄줄 나는 문과예술충에게는
'바이브코딩'도 진입장벽이 엄청나단 말이에요?
근데 '안티그래비티'는 일단 엄청나게 쉽다.
물론 나는 깊게 다룰 수 없으니, 아주아주 입문 단계의 기능만 써봤다
각설하고 '안티그래비티' 써본 후기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글을 통해 뭘 배울 건 없다.
윈도우용으로 설치부터 해준다.
중간에 이것저것 설정하는 것들이 많았지만,
나는 그런 건 모르는 문과예술충이니까 구글이 추천해 주는 기본 기능으로 설정했다.
안티그래비티를 설치하면 이런 창이 뜬다.
뭐 자바 파이썬 연동하는 것도 있고 뭐....(모름)이것저것 있는데(모름)
나는 잘 모르니까 그냥 프롬프트만 입력해 봤다.
앞서 간단한 웹사이트 만들기를 해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캡처를 위해 프롬프트를 길게 작성해 봤다.
기업 분석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는 웹사이트를 낋여오너라.
대충 원하는 디자인과 보고서 항목을 말했더니 안티그래비티가 지 혼자 뭘 막 낋이기 시작한다.
올ㅋ
안티그래비티가 뭘 하고 있나 보니까 지 혼자 할 일 목록이랑 워크플로우를 짜고 있다.
영어로 짰길래 번역기를 돌려보았다
웹상이었으면 드래그해서 딥엘 돌릴 텐데.... 손이 두 번 간다
뭘 하는지 모르겠지만 중간중간 나한테 허락을 받는다.
뭔지 모르지만, 나보다 똑똑한 자식의 요구니까 모두 동의해 준다.
나중에는 귀찮아서 '내 허락을 구하지 말고 모든 걸 혼자 알아서'하라고 했다.
이 자식.... 웹브라우저를 지 혼자 켜더니 나한테 확장자 설치를 시킨다.
기계 주제에 사람을 시켜?
네가 화이트카라 해, 내가 블루 카라 할게.
뭐부터 하면 되니?
시키는 대로 확장자 설치를 해줬더니 웹브라우저에 뭘 또 막 씀......
그리고 어떻게 쓰는 건지 막 리뷰를 해줌....
안티그래비티를 4번 정도 써봤는데 이번처럼 리뷰까지 해준 적은 처음이었다.
다른 시도들이랑 무슨 차이가 있는 거지?
암튼, 그래서 웹사이트가 하나 만들어졌는데... 맘에 안 든다.
이전에 프롬프트를 간단하게 넣었을 때가 디자인적으로 더 있어 보이게 나왔다.
내 명령이 거지 같았던 걸까,,,,,,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만들어달라고 했더니...
너 왜 텍스트로 들어가 있냐? 도랏슨?
그래서 다시 해봤다.
느린 건 속 터지니까 패스트 버전으로 해봤다.
모델은 그래도 제미나이3을 써준다.
제일 좋은 모델이니까,,,,,,
이 자식이 또?
웹사이트가 이 모양인건... 내 프롬프트 탓일 거다....
나보다 똑똑한 애가 이렇게 만들 리가 없다.
암튼 디자인은 차치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기업명+URL을 넣으면 기업분석을 해주는 웹사이트가 완성됐다.
아마 파이썬을 연동하고 LLM API를 꽂으면 좀 더 그럴싸한 보고서를 만들 수 있을 거다.
(앞으로 배워나가야 하는 부분... 지금은 웹사이트 크롤링도 안되는 상태)
...
...
...
너무 망한 것 같아서
상대적으로 괜찮게 만든 걸 더 보여주겠다.
짜란~
이건 기업 분석을 해주는 웹사이트를 만든 거다.
위에서 만든 거랑 비슷한 방식인데,
이 버전은 기업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분석해 주는 것.
(이 버전을 업그레이드해서 위에 버전을 만들려고 한 건데...)
이 버전은 웹사이트 디자인이 간지가 철철 넘쳐 흐른다.....크으
(역시나 내 프롬프트가 문제였던 걸까...)
팔란티어의 기업 분석을 부탁했다.
최근에 한국에서 팝업도 했던 팔란티어.........................
(최근에 팔란티어 온톨로지 어쩌고 자격증을 땄다.)
(GA4처럼 GPT 돌리면 딸 수 있는 허벌 자격증이다.)
이놈이 팔란티어의 기업가치에 86점을 줬다.
예상 수익과 전년대비 성장률, 이익 마진에 대해서도 분석했는데
팩트체크는 귀찮으니 생략하도록 한다.
(지금 목적은 웹사이트 구현일 뿐, 워크플로우나 시스템 설정은 나중에 할 일이다.)
사이트를 써보게 해주고 싶은데 html 파일로 저장해놔서 제공해 줄 수가 없네....긁적
암튼, 웹사이트 만드는 게 엄청나게 쉬워졌다.
라떼는...... 개인이 웹사이트 만든다는 것은.... wix 정도가 다였는데....
AI가 발전하면서 제작 영역은 대체될 부분이 많아졌다.
이 말은 즉, 전략 기획이 중요해진다는 것.
아이디어만 있다면 문과예술충도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앞으로는 개개인의 인사이트와 관점이 점점 더 중요해질 거다.
결론.
아무튼 다 배워야 됨.
나만의 인사이트를 쌓기 위한 공부도 해야 하고,
그걸 실현 시키기 위한 AI 활용법도 만들어야 하고,
이 모든 걸 토대로 나만의 agent도 구축해야 됨.
하...
평생 공부해라 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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