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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마흔] 잠시 쉽니다.

by 별밤

마흔의 이야기, 이후의 에피소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끝나고 시작하려 합니다.


저는 현재 별밤이라는 작은 출판사를 운영하며


쓰고 싶은 이는 누구나 쓸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무사히 이번 기수가 끝나면 여든두 분의 작가님이 탄생하게 되고요, 약 120권대의 책이 나옵니다.


작가님들이 첫 책을 무사히 내고 나면


다음 스텝을 생각하시고 쓰는 용기를 내어주시니


저 역시 같이 힘을 얻게 됩니다.


아직은 제 것을 챙기기보다 다른 분의 글이 먼저이지만 그러다보면 곧 제 것도 조금씩 생길 거라 믿어요.


하루하루 설레는 마음으로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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