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하거나 버리거나
옷장에 모든 것을 꺼내어 놓는다.
포멀 한 옷과 운동 및 트레킹용 옷을 두 곳으로 구분하여 상하 옷을 구분하여 정리한다.
모든 아우터, 두꺼운 스웨터는 한 곳에 모아둔다.
양말, 속옷, 액세서리는 칸별로 정리한다
입지 않은 옷은 기부하거나 버린다.
위와 같이 정리하면서 세 박스의 기부박스가 준비되었고, 20리터 두 봉지의 쓰레기봉투로 옷장을 정리했다. 이맘때면 일 년에 한 번씩은 하게 되는 것 같다. 있을 곳에 있게 되니 마음도 훨씬 가벼워진듯한 느낌이다. 음... 저 옷들이 옷가방 하나에 들어갈까? 좀 더 줄여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