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6

바다를 가득 담고

by 지니

야영장에서 꿀잠 잤다. 밖에서 잘 때 몸 상태도 좋고 기분 좋은 꿈도 꾸고 이러니 캠핑을 끊지 못한다.


하루 더 보낼까? 했는데 밤에 비소식이 있다. 고민하다 대진해수욕장에서 바다를 좀 더 보고 돌아가기로 정한다.


어제 마을로 가다 얼핏 봤을 때 사람들이 해변가 모래사장까지 차를 들여놓은 것을 보고 넘실대는 바다가 앞에 놓여 있길래 가기 전에 들렀다.


와~


덕분에 바다를 가득 담아 올 수 있어 좋다. 이 기억으로 한동안 잘 지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