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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지니의 365

2024.04.02

헌혈하기

by 지니

헌혈한 지 꽤 오래되었다. 이십 대였을 테니까...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볼 수 있었는데 여차저차 헌혈센터를 찾기가 쉽지 않아 잊어버리도 있었는데 말이다.


이십 대 때야 헌혈 못할까 걱정할 필요 없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건강하지 않은 피일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여러 가지 점검이 꽤 까다로운데 다행히 문제가 없다.


그런데 오래전 헌혈한 기록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 신기했다. 그때는 지금처럼 전산처리되지 않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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