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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헬스조선 Aug 27. 2021

당뇨인 위한 잡채 레시피
팽이버섯으로 식감까지 맛있게!

당근, 시금치, 양파, 목이버섯 등 다양한 야채에 윤기가 흐르는 당면을 더한 잡채!
잔치나 명절 상에는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한국의 전통음식이죠.
하지만 당뇨병 환자는 잡채를 먹을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탄수화물 덩어리인 당면에 기름기까지 좔좔 흐르기 때문이죠.
오늘은 헬스조선 당뇨병 소식지 ‘밀당365’와 함께 당뇨인도 먹을 수 있는 잡채 레시피를 소개하려 합니다.


※밀당365란?

헬스조선 기자들이 만드는 당뇨병 소식지입니다. 당뇨병 관련 의학 정보는 물론 당뇨병 환자가 즐길 맛있는 식단을 알려드리는 뉴스레터이지요. 맛있는 식사야말로 병을 이겨내는 명약!
헬스조선 밀당365와 함께 당뇨, 싸우지 말고 ‘밀당’하세요!
오늘의 추천 레시피!
팽이버섯 부추 잡채


잡채는 무조건 당면으로 만든다는 생각을 버려보세요.
당면은 한 줄도 들어가지 않는 맛있는 잡채 레시피입니다. 팽이버섯을 이용해 식감까지 살렸답니다.  


재료 준비와 만들기
1인분 기준

팽이버섯 50g, 부추 35g, 당근 10g, 양파 10g, 소금 3g, 통깨 2g, 카놀라유 약간



1 팽이버섯 밑동을 자르고 먹기 좋게 찢어준다.


2 팽이버섯 밑동을 자르고 먹기 좋게 찢어준다.


3 달군 팬에 양파, 당근, 부추, 팽이버섯 순으로 각각 볶는다.
이때 재료가 팬에 들러붙지 않을 정도로만 카놀라유를 약간 두른다.


4 준비된 재료를 볼에 담고 양념과 버무린 뒤, 통깨를 뿌린다.


※양념장 재료: 진간장 5g, 다진 마늘 5g, 참기름 2.5g, 후추 한두 번 톡톡




밀당이 전하는 포인트는 바로?!

①   당면 대신 팽이버섯으로
팽이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크고, 열량이 낮습니다. 또 혈당과 혈중 지방 농도를 낮춰준답니다.

②   잡채 맛 살리고, 영양도 풍부한 부추를 추가
부추에는 칼슘, 철분, 칼륨, 비타민E,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으로 흡수율을 높이려면 기름에 볶아 먹는 게 좋습니다.

③   기름, 쓰려면 카놀라유
카놀라유는 다른 기름에 비해 포화지방이 적습니다. 올리브유 포화지방 비율은 14%, 카놀라유의 포화지방 비율은 6~7% 정도.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도 풍부하니 기름을 쓰려면 카놀라유가 좋습니다.



#하자GO #하자고 #건강채널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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